송탄소방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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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지역 내 전문가 25명을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송탄소방서는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교수·법조계·의료계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르면 도내 관서별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따라 재난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돼 있다.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 및 특별회의를 통해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방향성 등을 자문한다. 또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논하고 추후에 소방이 시민들을 위해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송탄소방서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 설명 후 자문위원회 기능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나윤호 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직을 기꺼이 수락해 준 데 대해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보탬이 될 수 있는 소방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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