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7일부터 운정 호수공원內 야간 음악분수 운영

파주시는 17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운정호수공원 야간 음악분수는 소리천·운정호수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최근 조성됐다. 길이 72m, 너비 12m 등의 규모로 물줄기가 최대 50m 높이까지 올라간다.

0이 분수는 음향 설비와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시설 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야간 20분씩 이뤄질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공연시간은 8월에는 오후 8시30분~8시50분과 오후 9시~9시20분 등이고 9월과 10월에는 오후 8시~8시20분과 8시30분~8시50분 등으로 예정됐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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