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미래혁신포럼이 11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를 진행, 분과 재구성 과 하반기 계획 및 일정 등을 논의했다.
포럼은 이날 정치사회와 경제, 문화 등 10개 분야로 나눠져 있던 체계를 시의회 상임위에 맞춰 기획행정, 경제환경, 교육복지, 도시건설, 문화체육관광 등 5개 분과로 운영키로 했다.
박기호 포럼 의장은 “시의회 체계에 맞춰 분과 개편을 진행해 지역 현안에 더 잘 대응해보고자 한다”며 “많은 응원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규 진보당 화성시위원장은 “시 주요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100명의 3040클럽은 우리 포럼이 유일한 것 같다”며 “큰 기대를 품고 포럼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각 분야별 100인이 모여 조직한 포럼은 보다 나은 시의 미래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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