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26분께 화성시 병점동 왕복 8차선 도로를 달리던 26t 화물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트럭 운전석 측 3번째 타이어와 휠이 소실됐다. 운전자 A씨(50대)는 갓길에 차량을 정차시킨 뒤 대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1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현재는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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