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파주시 초대 소통관에 김순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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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대 시민사회소통관에 김순현씨(61·전 파주신문 대표)가 임명됐다.

김 소통관은 파주 문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행정학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6·1지방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 선대위 대변인과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역임했다.

김 소통관은 지역신문인 파주신문 재직 당시 김순현TV, 컬럼 등을 통해 파주시민의 정보화 격차해소 남북파주권의 균형발전을 촉구, 호평을 받았다.

특히 농민운동, 평화의소녀상 세우기 등에도 적극 나서 소신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소통관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파주시가 시민중심사회가 되기위해 시민사회단체와의 건강한 관계 설정, 언론, 문화 및 농정업무 등 분야에서 김경일 시장에게 정책 및 정무 조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현 소통관은 “민선8기 김경일 시장호가 성공적으로 운항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할 것”이라며 “각종 문화(문화재등)자산이 풍부한 파주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도록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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