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방범용 CCTV 188대를 설치, 생활안전망을 구축했다.
28일 야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 올해 상반기 방범 사각지대와 위험요소 등 45곳에 방범용 CCTV 188대 설치를 완료했다.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기존 노란색으로만 설치됐던 CCTV 지주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 도입 및 LED 점등식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주·야간 시인성을 강화, CCTV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방범용 CCTV를 담당하는 도시안전정보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24시간 CCTV 관제를 진행한다.
연순흠 시민안전과장은 “하반기 추가적인 CCTV 설치를 추진하기 위해 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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