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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신안중역세권 도시개발조합 추진위 사업설명회

승인 2022-07-24 15:34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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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신안중역세권 도시개발조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중흥건설㈜과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다.

추진위는 최근 중흥토건㈜, ㈜장맥엔지니어링과 토지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추진위는 환지 개발 방식의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중흥토건과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어떤 방식으로든 도시개발사업은 무조건 진행된다”며 “토지소유주들이 환지 방식에 동의한다면, 동의서를 받아 조속한 시일 내에 평택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최해영·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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