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 ‘행복도시 희망여주’ 슬로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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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정 슬로건으로 ‘행복도시 희망여주’ 로 채택, 임기 4년의 시정을 펼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 각 분과별로 다뤘던 민생 현안,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한 85개 세부 실천 공약을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여주시정 슬로건은 ‘행복도시 희망여주’, 5대 시정방침은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실현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고품질 첨단 농업 육성이다.

인수위는 그동안 각 분과별로 민생현안, 갈등 문제, 대규모 국책사업 등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주력하며 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이 같이 결정했다.

또 장기 표류하며 지역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여주시청사 신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밑그림도 제시했다.

조승제 인수위원장은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이충우 시장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제안했다”며 “여주시가 발전하는데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인수 과정에서 방대하고 어려운 자료들이 많았음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마련하느라 고생했다”며 “인수위가 보고한 결과물을 토대로 희망 여주를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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