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형 알림톡이 15일부터 시행·운영된다.
전국 최초 사례로 민원처리 단축이 기대된다.
1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인공지능형 알림톡은 민원 빅데이터를 이용, 미지정된 민원처리 담당 직원을 유추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시스템과 조직도 시스템과 연동, 민원처리 담당 직원과 팀장을 추출, 민원 신속 처리를 유도한다.
특히 민원 신청인에게는 접수상황과 민원처리 종결 시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시는 인공지능형 알림톡 운영으로 민원처리 단축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민원편의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친절 강화와 민원실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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