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역 4개 로타리클럽 어르신 1천명 모시고 삼계탕 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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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지역 4개 로타리클럽 어르신 1천명 모시고 삼계탕 나눔봉사

국제로타리 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하남백년로타리클럽·하남로타리클럽·하남허브로타리클럽·하남백제로타리크럽)은 지난 9일 하남시청 광장에서 지역 어르신 1천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성정 최관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이점복 3600지구 하남지역 대표,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안동분 지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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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지역 4개 로타리클럽 어르신 1천명 모시고 삼계탕 나눔봉사

특히 최관준 총재가 삼계탕 1천명분을 후원했고 하남시기업인협의회(스포츠타올 500장), MG하남새마을금고(칫솔셋트 1000개),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 등 20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점복 3600지구 하남지역 대표는 “최관준 총재가 삼계탕 1천명분을 후원하면서 이번행사를 주관·주최하게 됐다”며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 봉사원들과 경기도 밥차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계탕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준비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다음 행사에는 보다 준비를 철저히 해서 어르신들을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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