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이천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6개소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소통의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소통하는 열린 의회의 일환으로 민생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정보교류로 시민을 위한 상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의 방문에서 각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한 예산 지원(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교사관사 신축(이천교육지원청), ▲여성안심귀가를 위한 인공지능 CCTV 도입 및 어린이·영유아 보호 시스템 확보(이천경찰서), ▲소화전 및 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예산지원(이천소방서) 등을 요청했다고 의회는 밝혔다.
김하식 의장은 “기관으로부터 받은 의견은 적극 수렴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이뤄나가겠다”며 “소통의정을 통해 상생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