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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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서 ‘기후위기 대탈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산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위해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부녀회는 이 행사로 평택 관내 23개 읍면동에서 헌옷 50여t을 수거했으며, 헌옷 판매 수익금은 성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미섭 부녀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알리고 헌옷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헌옷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옷 모으고자 땀 흘려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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