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제15대 파주소방서장에 정찬영 서장(56)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정 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각종 재난현장 및 구조활동을 통해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을 쌓았다. 이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팀장, 생활안전팀장, 송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면서 지휘능력을 인정 받았다.
정찬영 서장은 “직원들의 소리에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마음과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따뜻한 직장 문화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며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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