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민선8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검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을 원한다는 정 시장의 방침에 따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월 월례회의를 겸해 진행됐다.
취임식은 식전공연, 국무총리 모범 공무원증 수여, 취임선서 및 취임사 순으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중심의 교통도시 구축, 체육·문화· 예술·관광이 놀이가 되어 시민과 시민을 연결하는 행복공동체, 행복한 복지·의료도시, 일상 속 숨이 편한 늘 푸른 맑은 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를 여는 건강한 먹거리 육성 및 농촌과 도시를 연결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민선8기 중점 추진정책으로 시민을 위한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시민의 뜻을 기억하며 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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