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김포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제8대 김병수 김포시장 취임...재난시설 점검 시정 첫 행보

승인 2022-07-03 13:50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기자페이지

image

김병수 제8대 김포시장이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발생에 따라 당초 계획됐던 한강중앙공원 취임식 대신 시 공직자만 참석한 간소한 취임행사로 민선8기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

1일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 참여실에서 개최한 취임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취임선서를 하고 향후 4년간 김포시의 비전과 시정철학을 밝혔다. 취임행사 직후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을 방문,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배수시설 증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8기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교통이라는 혈관을 뚫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시장으로서 공식일정에 앞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골드라인을 탑승,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시정의 제1목표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김포=양형찬기자

#집중호우#취임선서#김포공항#공직자#어려움#취임식#현충탑#시민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