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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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용인소방서장에 서승현 소방준감이 취임했다.

서 신임 서장은 1일 취임식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한 뒤 폭우에 취약한 지역을 방문,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 신임 서장은 “폭우에 따른 재난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및 추가 피해 방지에 집중할 것”이라며 “풍수해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난구조와 소방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1989년 소방조직에 입문한 서 신임 서장은 경기도소방학교 지원과장, 일산·화성·이천 소방서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소방감사과장 등 여러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또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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