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평군지부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지원으로 설치한 강하면 강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놀이터 완공 행사에 참석해 주민, 원아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한현수 총동문회장(양평농협 조합장), 이학용 농협 양평군지부장, 이범익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도 함께 했다.
김선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농촌 마을 활성화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육성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고, 그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학용 지부장은 “지난해부터 강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놀이터 설치를 위해 노력해주신 농협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학생 수가 늘어나고 마을이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놀이터는 농협중앙회가 농촌마을 활성화 등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약 5천만원을 지원해 설치했다.
양평=황선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