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9대 당선의원 오리엔테이션 개최

제9대 용인시의회 당선의원.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당선의원들은 이날 의회 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회 일정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의회 사무국 직원과의 소개 시간을 갖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32분의 시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존중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용인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9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오는 27일 당선의원 교육을 시행한다. 내달 1일에는 첫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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