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걸어서 세계여행’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가족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유대감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17가족에게 오는 30일 가평군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 마을 당일치기 여행을 지원해준다.
대상은 화성 거주 장애인 주양육자와 장애인 당사자 등이다.
참여를 원하면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가족은 오는 15일 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개된다.
임종필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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