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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지역공동체와 ‘함께해요!안전순찰’ 활동 눈길

승인 2022-05-27 11:21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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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가 27일 지역공동체와 함께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안전순찰을 진행했다.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용인중앙시장 내 외사 안전구역을 찾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해요!안전순찰’은 처인구청을 비롯한 상인회, 외국인복지센터 등과 함께 지역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책이다.

이번 안전순찰은 처인구 중앙동 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 컨설팅 사업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골목에 밝은 분위기의 벽화를 그려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LED조명 및 비상벨 등의 설치를 통해 범죄 예방을 더욱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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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분위기의 벽화가 그려진 용인중앙시장.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아울러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내·외국인 합동 순찰과 범죄예방 교육, CPTED 범죄예방환경 개선 또한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환경을 개선을 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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