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자산 육성과 사회공헌 기여 등으로 포상증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중앙회 본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가장 권위있는 포상증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부터 받았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16년 2월 17대 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당시 자산 800억원을 현재 4천800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성장속도를 가속화한 공로다.
또, 그는 장학사업과 전통시장 지원사업, 새터민, 소외계층 등 지역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회원의 지위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이 이사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를 오는 2027년 창립 50주년까지 ‘자산·공제 1조 원 시대’로 이끌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 이사장은 “하남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불철주야 발로 뛰겠다”며 “이번 수상은 고객과 임직들의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지난 1988년 5월 하남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입사한 뒤 2008년 2월 실무책임자로 임명된 뒤 2016년 2월 제17대 이사장으로 취임, 2020년 2월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2013년 12월 대통령 표창장을 비롯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장, 법무부장관 표창장, 하남시장 표창장(2회) 등을 20여차례 수상했다.
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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