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신순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동두천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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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동두천목련라이온스클럽 제20대회장

동두천 한지붕예술단장 신순옥씨(61)가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동두천목련라이온스클럽 제20대회장에 취임했다.

부산 태생으로 16년전 동두천·양주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긴 신임 신 회장은 어릴적부터 배운 가야금 강사를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지역 국악인들과 함께 한지붕국악예술단을 창단, 매주 동두천·양주·포천·연천·철원 지역의 장애인시설과 재활원,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 국악공연 봉사를 펼쳐왔다.

봉사의 달인으로 불리며 참봉사를 실천해온 그는 앞으로 목련 가족들과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조직활성화를 위한 회원수확장 등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광폭 행보 의지를 밝혔다.

신 회장은 “사랑도 Win! 봉사도 Win! 슬러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나 찾아가 위로하는 빛과 소금의 존재로 온정 넘치는 밝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지켜봐주고 도와주는 남편(정병록)에게 고맙고 초심을 잃지 않는 국악인으로 남은인생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후배양성은 물론 마음에서 우러나는 참된봉사를 이어가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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