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이하 센터)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9일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 영어 4편’을 발간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019년 9월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관계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2020년 6월부터 일상 영어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발행한 4편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일상 회복을 염두에 두고 박물관, 대학교, 동물원, 콘서트장 방문 시 활용 가능한 표현을 수록했다.
이 책자는 지난 1~3편 발간 당시와 동일하게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시립도서관, 경찰서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책자 신청을 원하면 센터에 전화로 문의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발간을 계기로 평택시민의 생활영어 구사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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