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8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께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차된 소나타 승용차 한 대가 전소됐으며, 옆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는 그을림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초기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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