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읍 단독주택 화재로 전소

8일 오전 2시10분께 화성시 남양읍 장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가 약 4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해당 주택(연면적 약 66㎡)이 전소됐다. 내부에 있던 인원은 모두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43명 등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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