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조은순) 수지지구대가 2022년 1분기 ‘베스트 지역우수관서’에 선정됐다.
2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서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1분기 베스트 지역경찰 평가에서 베스트 지역관서, 순찰팀장, 선배경찰, 지역경찰 등 4개 분야서 모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베스트 지역우수관서 선정은 남부지역 내 255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중요범죄 검거·치안수요·현장조치 우수·온라인 학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수지지구대는 현장 검거를 비롯한 112 신고 종결 건수, 현장 조치 우수, 팀워크 및 역량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우수한 지구대로 뽑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내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였다”며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 출동 등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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