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한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가 철자재에 깔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8분께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의 사출기 제조업체에서 6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쓰러지는 철자재에 다리를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허벅지에 골절상을 입고, 정강이에 1㎝가량의 열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A씨의 과실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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