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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의미래 포유, '포유 FUN 케어센터' 개원

승인 2022-04-20 16:17
이호준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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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포유 FUN 케어센터’ 개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청소년의미래 포유 제공

안양지역 위기(가출)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온 (사)청소년의미래 포유(이사장 윤광중)가 ‘포유 FUN 케어센터’를 설립, 19일 개원식을 가졌다.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센터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 청년과 노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사회에 세대 간 갈등 해소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효산의료재단(안양샘병원, 군포지샘병원)과 의료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들의 건강 증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광중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여러 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작 그 대상인 노년층은 삶의 질적 향상을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정책과 현실의 그 빈틈을 보완하고자 포유 FUN 케어센터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안양=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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