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한 헌신노력 박명애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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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지네틱팜 박명애 대표

“기부한 인삼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의 면역력이 향상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불우이웃에게 면역력에 좋은 제품인 진생칸과 인삼열매차를 기부하고 있는 박명애 ㈜한국지네틱바이오팜 대표이사.

그는 지난 2002년 법인 설립 이후 전국 인삼 농가에서 활용하지 못한 인삼열매를 직접 공수해 인삼열매를 활용한 제품생산 및 인삼열매 내 유효성분, 효능·효과 규명에 힘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인삼열매 제품으로 동물임상, 사람임상 등을 완료해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신청, 식약처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삼열매에는 인삼뿌리보다 30배가 넘는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사람에게 건강과 활력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인삼 기부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영우장학회와 덕인장학회, 유니세프 등을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영우장학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560여만원을 전달해 지역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지역산업진흥유공포상)을 수여 받았다.

박 대표는 “그 동안 인삼열매라는 불모지를 개척해 인삼열매를 세상에 알리자는 목표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피땀어린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대표자들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및 세계를 돕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삼열매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및 천연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 상용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 할 것” 이라며 미래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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