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실한 납세는 투명한 기업윤리실천이며 임직원이 힘을 합쳐 일구어 낸 결과입니다. 더 노력해 고품질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최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파주시로부터 ‘2022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은 이병관 환경기술전문회사 청해ENV(주) 대표이사(공학박사)의 말이다.
이 대표는 지난 1월1일 기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지난 5년동안 지방세 납부기한 내 매년 3건 이상 전액을 납부해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납세자로 최종 선정됐다.
그는 정부 공직자로 일하다 독립해 지난 20여년간 환경사업의 외길을 걸으며 회사를 환경중견기업으로 우뚝 세웠다.
현재 30여개의 특허개발과 환경신기술 인증까지 획득,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도 토탈 환경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했을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공과사를 구분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가들의 글로벌환경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헌신하는 파주시 보건소직원들에게 사랑의 햄버거를 전달하고 지역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어르신들을 위해 최고급 마스크도 기탁하는 등 나눔실천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 같은 공로 덕분에 그는 환경중견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으로 선정, 향후 5년동안 사업재편 계획을 수립할때 세제 감면이나 절차 간소화 혜택을 받는 기업으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는 “회사를 모범적인 환경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나눔을 더욱 활성화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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