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 500주와 튤립 2천500주 식재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가 탄소중립실천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미사강변도시 내 공원 야외무대에서 왕벚나무 500주와 튤립 2천500주 등 묘목심기 가족행사를 가졌다.
이날 묘목심기에는 이점복 이사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위원장, 탄소중립실천 정기적금에 가입한 회원, 산악회원 등 2천50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금고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 저감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에 대한 금융우대서비스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은 큰 일이 아니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을 실천하는 것이다”며 “나무 식재후 표찰을 달아 공원 산책때마다 내가 심은 나무가 잘 잘라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는 환경도시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도입하고 환경·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모든 지역 중소기업들도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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