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SUV 들이받은 경차 전소…인명 피해 없어

8일 오후 11시30분께 평택시 오성면 인근 도로에서 SUV를 들이받은 경차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 안노연기자.

평택시 오성면 인근 도로에서 추돌사고로 경차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30분께 오성면 안화리 인근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뒤에 오던 경차 차량이 들이받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 차량이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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