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한상욱)은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차 세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 이상이 참여해 신경종양학 분야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임기는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다.
김세혁 교수는 44개국 1천36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온오프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 제6차 세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뇌종양, 뇌외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 중이다.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뇌종양학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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