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이순희 전 경기도의원이 6·1 지방선거에서 안성1 지역구 경기도의원에 출마한다.
이 전 도의원은 23일 “안성시 서부권 발전을 위한 안성 시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며 “19만 안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참 민주주의의 실천에 노력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출산에서 노년까지 원스톱 안성 시민의 행복 서비스를 이룩한다는 것을 목표로 ▲저출산 대책 마련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기초 확립 및 여성 가족 복지 실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건강한 가족을 위한 스포츠·문화·예술 활성화 ▲노인층과 장년층을 배려 정책 수립 등 6대 의제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생활 밀착 공약으론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 유치 ▲공도 초·중학교 통합학교 및 고등학교 신설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38국도 혼잡구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추진 ▲공도 진사리 주민을 위한 다목적 문화 체육시설 조성 추진 ▲승두천 산책로 연장 및 유천 산책로 조성 추진 ▲당왕지구 난개발 방지 및 도로 환경 개선 ▲안성 도시가스 공급 대폭 확대 및 행정절차 개선 ㅍ어르신을 위한 권역별 실버교육문화복합센터 조성 ▲안성시청 공도 출장소 및 공도읍 진사리 출장소 신설
이 전 도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김학용 의원이 당선되면서 새로운 변화가 다가왔다”며 “국가와 경기도, 안성이 한 곳을 바라보며 발전할 수 있도록 원팀 멤버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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