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 전 용인부시장, 출판기념회 열고 용인시장 선거 레이스 시동

황성태 전 용인부시장이 출판기념회를 갖고 시장을 향한 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황 전 부시장은 지난 26일 수지농협 회의실에서 '나의 삶, 용인의 꿈' 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나의 삶, 용인의 꿈'은 지난 30여년간 공직 생활의 소회를 풀어냈다.

특히 파산 위기의 용인도시공사 정상화, 용인 부채제로 4개년 계획 수립, 경전철 환승 할인제도 도입 등 용인 부시장 재직 시 추진했던 정책들과 성공담을 강조했다.

황 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긴 시간을 고민해 준비해 온 새로운 도전, 출발점에 서있다”며 “나의 지난 삶이 용인의 미래에 살아 숨 쉴때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래서 가보지 않은 길 그러나 잘 할수 있는 길을 가보려 한다”고 밝혔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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