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전 화성시장은 24일 화성시 향남읍 행정리 화성상공회의소 4층에서 '화성시의 기억, 최영근의 꿈' 출판기념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전에 본격 합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심재철 전 국회의원, 이기하 전 오산시장, 송선영·조오순 화성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은혜 국회의원, 주광덕 전 국회의원 등이 영상 축사를 보냈다.
최 전 시장이 저술한 '화성시의 기억, 최영근의 꿈'에는 오직 화성시를 위해 오로지 화성시의 꿈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그만의 다짐이 담겼다.
책은 1부 '화성시의 발자국' 2부 '화성시의 문화유산' 3부 '화성시에 전하는 옛이야기' 4부 '민속으로 돌아본 화성시' 5부 '화성시의 미래, 최영근의 꿈' 등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최 전 시장은 "화성시의 산천을 뛰어다니고 골목골목을 누비며 화성의 발전을 지켜보았다"며 "이제는 화성시의 오늘을 위해, 내일을 위해, 모두의 화성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근 전 화성시장은 1959년 화성 향남읍에서 출생한 화성 토박이로 향남초·발안중·제물포고·건국대 행정학과 졸업했으며 제33회 행정고시를 합격,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 법무담당관, 가정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 화성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해 2010년까지 재직한 바 있다.
화성=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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