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광주시의원이 오는 19일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자전적 에세이 ‘일상을 심는중- 앉으나서나 광주생각’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기념회는 방역 대응을 위해 워킹스루로 진행되며 유튜브 ‘박현철의 광주알바’로 생방송이 진행된다.
박 의원은 저서 ‘일상을 심는중- 앉으나서나 광주생각’은 박 의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담담하게 정리했다.
1장 ‘사유하는 일상’은 박의원 일기로 구성했고, 2장 ‘나누는 장면’은 유년기부터 현재까지를 사진으로 되짚었다. 3장 ‘나누는 생각’에서는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정치적 소회를 스스로 되묻는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박 의원은 “나는 나 자신을 누군가의 일상에 씨앗을 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책 제목을 '일상을 심는 중'이라고 했다”며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은 오롯이 광주시민을 위해 뛰는 일이다. 더 나은 광주를 위해 씨앗을 심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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