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 돈사 화재…돼지 400여마리 폐사 추정

8일 오후 4시9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의 한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4시9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의 한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8일 오후 4시 9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의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돼지 농장 건물 3개동 등 1천983㎡가 소실되고 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소방차 15대, 인력 30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8일 오후 4시9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의 한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4시9분께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의 한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제공

양평=황선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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