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월 한달 동안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 충전한도와 인센티브 등을 확대한다.
용인와이페이 충전한도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충전액의 10%인 인센티브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증액된다.
50만원 이상을 충전해도 인센티브는 5만원으로 같다.
시는 앞서 지난해 2천492억원이던 용인와이페이 발행금액을 올해는 3천억원으로 확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가 극대화되길 바란다”며 “지역화폐 사용은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좋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용인=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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