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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산후조리원서 산모 1명ㆍ신생아 4명 확진

승인 2021-12-08 19:55
진명갑 기자 jinia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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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분당구 A산후조리원에서 산모 1명, 신생아 4명 등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해당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인 7일에는 해당 신생아의 엄마와 다른 신생아 3명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 1명과 신생아 2명 등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신생아 2명은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A산후조리원 직원 12명과 산모 및 배우자 10명, 신생아 4명 등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다만 신생아 1명은 미결정으로 재검사 중이다.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음성 판정을 받은 산모와 신생아, 직원 등은 자택에 자가 격리된다”며 “정확한 감염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성남=진명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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