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16일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점동면사무소 복합건립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한 공공청사 복합건립사업은 여주시가 202억원을 투입해 점동면 청안리 660-1번 일원 4천566㎡ 부지에 1천941㎡ 건축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물로 공공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연말 준공예정인 이 사업은 농어촌공사에서 시공을 맡아 행정동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동, 주민편의시설, 보건진료소 등을 갖춘 복합청사로 건립된다.이항진 시장은 “점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점동면 공공청사 복합건립사업을 여주시와 농어촌공사와 함께 조성하게되어 매우 기쁘다”며“주민 문화생활과 편리한 쇼핑, 편리한 행정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현철 농어촌공사 여주ㆍ이천 지사장은“오늘 착공된 점동면 복합행정센터 등이 완공되면 주민들은 융복합 행정서비스는 물론 건강과 행복쇼핑 등 주민 편의공간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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