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지방정부 우수정책 1급 포상

청년소통데이(청년출구)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ㆍ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이 일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안양을 만들다’ 사업 등 청년정책으로 1급 포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9월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이상 2가지 분야 공모를 통해 지방정부와 의회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촉진코자 진행됐다.

수상자는 지방정부 정책평가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지방정부 정책의 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다.

안양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일자리 발굴, 코로나19에 따른 화상면접 등 채용행사 추진, 청년창업 및 성장 원스톱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온오프 연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등 유망 청년기업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경영코칭, 성장아이디어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로 창업과 성장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해오고 있다.

이 같은 청년 뉴딜정책으로 시는 청년일자리 1만5천700개 창출 및 청년고용률 101.9%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만족히지 않고 늘 청년이 꿈꾸는 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개발에 더욱 몰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