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 부근서 화물차 화재

12일 오전 6시 30분께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방향 청북IC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17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견인 과정에서 오전 10시 10분께부터 10여분간 3개 차로가 전면 통제돼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4㎞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현재 해당 구간은 3차로를 제외한 모든 차로 통행이 재개된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을 마무리 짓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평택=최해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