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엄태준 시장이 2022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예결소위 김한정 국회의원(남양주을)을 면담하는 등 경강선GTX 포함해 지역숙원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뛰고 있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엄 시장은 지난 9일 GTX관련 예산 포함 지역숙원사업 등에 대한 예산확보를 김한정 의원에게 강력히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예산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한정 국회의원은 국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이면서 2022년도 예산의 구체적인 내용을 심사하는 예산소위 위원도 겸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이번 예산확보 요청이 국회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예산질의와 예산소위에서도가 논의가 이뤄진 만큼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든다”며 “예산 외의 정책적 주제들에 대해서도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국회정책간담회와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펼쳐 예산 등이 현실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