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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주차장 추가 조성… 8일부터 운영

승인 2021-11-07 09:15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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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진]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추가로 조성된 노외주차장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장기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차량 4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8일부터 운영한다.

해당 주차장 공간은 보행자 전용도로였으나 주택과 상가 입주가 시작되면서 불법주차 문제가 극심했었다.

시는 이에 보행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해당 보행자 전용도로를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주차장 추가 조성으로 한강신도시 주차난과 불법주차문제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최근 1년 동안 고촌노을과 장기5 등 294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운양환승센터, 사우9, 한강중앙공원, 구래동 중심상업지역 지하주차장 등 모두 906면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하영 시장은 “연차별 주차장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대중교통 이용과 주차가 모두 편리한 김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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