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10시30분께 이천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이천 나들목 부근에서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다.
또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일부 부서지면서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편(통영 방향) 차로로 튀어 이를 밟은 차량 10여대가 바퀴 파손 등 피해를 봤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10여분간 통영 방향 차로를 통제해 파편 수거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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