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이 DMZ 안보관광, 수려한 경관, 건강한 먹거리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 등에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DMZ 안보관광에 지질관광, 생태관광, 트레킹, 노지캠핑 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더구나 이 같은 특성으로 반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 여행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출발, 백의리에 도착하는 여행상품은 유료인데도 예약률이 높다.
모 방송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전곡선사유적지 구석기축제와 전세계인이 꼭 방문하고 싶은 DMZ,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전하고 있는 생태관광, 지구의 역사를 확인하는 지질관광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박정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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