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곶면 대명항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대명항을 찾는 관갱객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대명항 어항지구인 대곶면 대명리 551-4번지에 지상 2층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을 조성,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대명항 자주식 주차장은 연면적 3천724㎡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에 148면(장애인주차면 6면)의 주차공간을 조성됐다.
대명항은 이에 따라 기존 주차공간 286면을 포함해 모두 434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됐다.
공사는 대명항 자주식 주차장 개방으로 대명항 인근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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