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제2사단 김포·강화 일대 호국훈련 실시

해병대 제2사단은 25~29일 김포ㆍ강화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포함한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 육ㆍ해ㆍ공군 및 해병대 상호 간 합동전력지원과 합동성 증진 등을 위해 시행한다.

전ㆍ평시 전투수행태세를 점검하고 부대별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적 도발과 공격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된다.

부대 관계자는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 등이 예정됐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대 측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