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양ㆍ화성ㆍ용인ㆍ김포ㆍ부천 등 경기남부와 인천광역시 등지에서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구비 등에 중점을 뒀다.
육군 수도군단은 훈련기간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ㆍ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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